지원 대상 50명에서 113명으로 확대
고객상담센터 직원 기부금 더해 재원 마련

코바 인사이트=신형탁 기자 | 신한은행이 13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했다.

50명에서 113명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 50명에서 113명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고객상담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재원을 보탠 결과다.

재원은 기부키오스크를 통한 기부금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 및 경매 수입금으로 마련했다.

2011년부터 이어온 안부전화

이번 활동은 고객상담센터가 오랜 기간 안부전화로 인연을 이어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2011년부터 '사랑잇는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사와 독거 어르신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는 방식이다.

금융사기 예방 안내도

상담사들은 안부 확인에 그치지 않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상담 업무의 전문성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일상과 금융생활을 함께 살피는 쪽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관계자는 "오랜 기간 전화로 인연을 이어온 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의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담 업무의 전문성을 살려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