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Career-Up)' 12기 발대식을 열었다.

신한 커리어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제 기업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일자리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12기에는 홍보·마케팅과 UX·UI 디자인 분야에서 모두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발대식에는 교육생과 직무별 멘토가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주요 활동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6주간 가상회사 'SOL 컴퍼니' 출근

교육생들은 앞으로 6주간 가상회사 'SOL 컴퍼니'에 출근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역량 강화 교육, 현직자 멘토링, 기업 실무과제 기반 프로젝트, 직무 간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실제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직무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서로 다른 직무의 교육생과 협업하며 실무에 필요한 소통 방식을 익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신한은행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 취업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최종평가를 거쳐 우수사원과 우수팀을 선발하고 별도의 상금도 줄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업이 청년들에게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자신의 직무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과 자신감을 갖추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