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인사이트=신형탁 기자 |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서 전세사기 예방 서비스 '전세안심 Check'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래 3단계 체크리스트
전세안심 Check는 매물 검색과 계약, 이사까지 전세 거래 전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단계별 체크리스트로 안내한다. 이용자는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할 수 있다.
법률과 계약 관련 내용은 카드뉴스와 유튜브 영상 등으로 제공한다. 복잡한 조항을 문서 대신 시각 자료로 확인하도록 한 것이다.
흩어진 정보 한 곳에
기존 KB부동산이 제공하던 공공주택 정보와 부동산 등기변동알림,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안내도 이번 서비스에 함께 묶었다.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 방법과 지원기관 안내도 같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창구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피해 회복 지원 7600건
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HUG 전세피해지원센터 인근에 금융상담 특화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7600건의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지원했다. 전세사기 예방 콘텐츠 제작과 찾아가는 상담·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고객들이 전세 거래에서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관련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