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인사이트=신형탁 기자 | 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이 네팔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는 인력을 대상으로 로밍요금을 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조·구호와 피해 수습에 나선 인력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 현지 활동을 돕기 위한 조치다.

구호인력 로밍요금 면제

대상은 네팔에 파견된 구호인력 가운데 KB리브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현지 체류 기간 중 발생한 로밍요금을 면제한다. 재난 현장에서 국내외 관계기관과 연락하는 등 구호활동에 필요한 통신을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했다.

네팔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KB국민은행은 네팔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네팔 해외송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개인과 기업고객이 네팔로 해외송금하면 송금 목적과 관계없이 해외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송금에는 전신료 면제와 환율우대 100% 혜택을 추가로 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통신비 지원이 네팔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이어가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통신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