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인사이트=신형탁 기자 | KB국민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외국인 고객 패널 'KB Global Star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이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직접 써 보고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11개국 20~40대 12명
이날 발대식에서는 11개국 국적, 20~40대 외국인 고객 1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서포터즈는 외환 상품을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한 뒤 설문조사와 미션을 수행한다. 마케팅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KB국민은행은 활동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외국인 고객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체류 외국인 278만명
배경에는 빠르게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이 있다. 2025년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78만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278만 명에 달하는 등 외국인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KB Quick Send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해는 외국인 고객 대상 상품을 'Global Star'로 통합 브랜딩하고 적금과 신용대출 상품을 잇달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