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인사이트=신형탁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선보인 '신한 나라사랑카드'가 'IDEA 2026' 브랜딩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 사용자 경험, 브랜드 경쟁력을 종합 평가한다.

점유율 1위에 디자인상까지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장병의 선택을 받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 성적에 이어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도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신한은행 설명이다.

지도 모티브에 이름 배치

카드는 '나와 국가의 연결'을 핵심 브랜드 철학으로 삼았다. 우리나라 지도를 모티브로 전면을 구성하고 소지자 이름을 함께 배치했다.

실제 사용자인 군 장병 의견도 디자인에 반영했다.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해 미니멀한 디자인과 무채색 계열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영부터 전역 후까지

신한은행은 나라사랑카드를 입영부터 군 복무, 전역 이후까지 이어지는 군 금융 플랫폼으로 키우고 있다.

병무청을 통한 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복무 중 급여계좌와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역 후에는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금융 서비스로 연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실제 장병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든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디자인과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장병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군 금융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