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연 3.0%에 우대 최고 6.0%p
9월 30일까지 20만좌 한정 판매

코바 인사이트=신형탁 기자 | 신한은행이 최고 연 9.0% 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 '신한 적금 9단'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청년층을 비롯해 안정적인 자산 형성이 필요한 고객과 처음 적금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기본 3.0%, 우대 최고 6.0%p

기본이자율은 연 3.0%다. 여기에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이자율이 최고 연 6.0%p 붙는다.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은행 예·적금 및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연 5.0%p가 적용된다. 신한카드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을 3개월 이상 충족하면 연 2.0%p가 추가된다.

두 조건을 모두 채워도 우대이자율은 최고 연 6.0%p까지만 적용된다. 기본금리를 더한 최종 적용금리는 최고 연 9.0%가 된다.

8월 31일까지 30만원 신규 시 최고금리

최고금리를 받으려면 시점 조건이 따로 있다.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은행 예·적금 및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오는 8월 31일까지 30만원으로 신규 가입하는 경우다.

이 경우 우대이자율 연 6.0%p가 적용돼 최고 연 9.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30만원 한도, 20만좌 한정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1인 1계좌로 제한된다.

판매 한도는 20만좌다. 오는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 채널은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과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이다.

"자산 형성 첫걸음 지원"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자산 형성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청년층과 처음 적금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들이 꾸준한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높은 금리 혜택을 담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생활의 첫걸음부터 건강한 자산 형성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월 납입 한도가 30만원이고 만기가 1년인 만큼, 최고금리가 적용되더라도 실제 이자 규모보다는 저축 습관 형성에 무게가 실린 상품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