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인사이트=신형탁 기자 | 이더리움이 2300달러대로 내려왔다. 26일 오전 10시 13분 코인게코 기준 가격은 232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46% 낮다.
일봉 종가로 보면 8월 19일(2251달러)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24시간 저가는 2315달러, 고가는 2368달러였다.
국내 업비트에서는 310만2000원에 거래됐다.
한 달 새 13.9% 하락
하락은 한 달 가까이 이어졌다. 야후 파이낸스 일봉 기준 9월 21일 종가 2776달러가 최근 고점이다. 지금 가격은 그보다 16.4% 낮다.
30일 전 2690달러와 비교하면 13.9% 내렸다. 최근 7일 등락률은 -3.86%다.
거래도 줄었다. 최근 7일 하루 평균 거래량은 그 전 30일 평균보다 19.8% 적다. 사려는 쪽도 팔려는 쪽도 적극적이지 않은 채 가격만 조금씩 밀린 셈이다.
석 달 전과 비교하면 아직 높은 자리다. 90일 전 1891달러보다는 22.5% 높다. 2025년 8월 24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4946달러와 비교하면 53.1% 낮다.

그래픽=코바 인사이트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 9.4% 하락
눈에 띄는 것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많이 내렸다는 점이다. 이더리움 가격을 비트코인 가격으로 나눈 비율은 26일 오전 0.0290이다.
30일 전 이 비율은 0.0320이었다. 한 달 사이 9.4% 낮아졌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4.95% 내렸고 이더리움은 13.9% 내렸다.
이 비율은 투자자들이 두 자산 가운데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비율이 떨어지면 시장 돈이 상대적으로 비트코인 쪽에 머문다는 뜻이다.
가격이 흔들리는 구간에서는 시가총액이 가장 큰 비트코인이 덜 빠지는 경우가 많다. 코인게코 기준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점유율은 60.0%다.
| 구분 | 내용 |
|---|---|
| 이더리움 현재가(26일 오전 10시 13분) | 2320달러, 24시간 -1.46% |
| 이더리움 7일, 30일 등락률 | -3.86%, -13.9% |
| 이더리움 9월 21일 고점 대비 | -16.4% |
| 비트코인 현재가 | 7만9982달러, 24시간 -0.92% |
| 비트코인 7일, 30일 등락률 | -2.62%, -4.95% |
|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 | 0.0290(30일 전 0.0320) |
| 공포·탐욕 지수 | 50(22일 6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