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르입니다. 새벽 클래리티법 표결이 부결로 끝나면서 비트코인이 74.9K까지 밀렸다가 75.6K로 올라와 있네요. 오늘 밤에는 연준 금리 결정이 남아 있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1. 매크로
금리와 유가가 어제도 같은 방향으로 밀어붙였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결국 5.00%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 한 번 넘었던 자리를 이번엔 종가로 지킨 셈이라, 시장이 5% 금리를 임시 상황이 아니라 당분간의 기준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가는 더 올라서 WTI가 105달러, 브렌트유는 108달러대까지 왔습니다. 사우디 쪽 공급 차질이 풀리지 않으면서 물가 부담이 계속 쌓이는 중입니다.
뉴욕 증시는 이틀째 밀렸습니다. 나스닥이 0.78%, S&P500이 0.45% 내렸고 VIX는 17.2로 비슷한 자리를 지켰습니다. 금은 4,328달러로 조금 더 내렸고 달러인덱스는 99.7로 올라섰습니다. 금리가 오르는데 금이 같이 밀리는 건 지금 시장의 관심이 물가 헤지보다 금리 자체에 가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국내 증시는 오늘 보합권에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6,645선에서 0.2~0.6% 오르내리고 있는데, 어제 밀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7%, 1.6% 오르며 지수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다만 원·달러가 1,370원으로 하루 만에 1.9% 급등한 점은 부담입니다. 유가와 금리가 동시에 오르면 원화가 먼저 맞는 구조라, 환율 쪽은 계속 봐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밤, 정확히는 한국 시간 내일 새벽 연준 금리 결정이 이번 주 마지막이자 가장 큰 이벤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