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르입니다.
오늘도 비트코인이 어떻게 흘러갈지, 사볼 만한 알트코인은 어떤 게 있을 지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 매크로
어젯밤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조용히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08% 내린 26,130, S&P500은 0.02% 내린 7,675로 사실상 보합이었습니다. 변동성 지표인 VIX도 15.21로 1.55% 내려왔네요. 방향을 크게 걸기보다 결과를 확인하고 움직이겠다는 분위기가 지수에 그대로 나타난 하루로 보여집니다.
채권 쪽은 미국 10년물이 4.66%로 어제 4.64%보다 소폭 올라왔습니다. 다만 일주일 기준으로는 여전히 0.9% 낮은 자리라, 이번 주 내내 이어졌던 금리 안정 흐름 자체가 뒤집힌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달러인덱스도 99.13으로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눈에 띄는 건 금입니다. 어제 하루 쉬어갔던 금이 1.63% 오른 4,673달러로 다시 올라섰고, 일주일 기준으로는 3.47% 상승했습니다. 금리가 크게 튀지 않는 상태에서 금만 따로 강해지는 모습인데, 이번 주 비트코인을 밀어올렸던 배경과 결이 같은 흐름이라 함께 봐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증시는 이틀 연속 좋았습니다. 코스피가 1.01% 오른 6,877로 마감했고, 삼성전자가 1.24%, SK하이닉스가 1.95% 오르며 어제에 이어 지수를 받쳐주었습니다.

계속해서 하이닉스 좋게 공유드렸는데 잘 반등해준 모습입니다.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내일 잭슨홀에서 예정된 워시 연준 의장의 첫 기조연설입니다.

코인 쪽 소식
국내에서는 비트코인 시세가 다시 1억 원대에 올라선 점이 화제가 됐습니다. 한국경제는 얼마 만에 보는 숫자냐는 반응과 함께 여기서 다시 달릴 수 있을지를 짚었네요. 다만 지금은 8만 달러 문턱에서 사흘째 멈춰 있는 상태라, 숫자가 주는 느낌과 실제 흐름 사이에 온도차가 있는 구간인 것 같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대출까지 받아 비트코인을 하는 방식에 대해 주식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우려를 밝힌 소식도 있었습니다. 오늘 데이터에서 펀딩비가 다시 올라오고 개인 롱 비중이 사흘 연속 늘어난 것과 겹쳐 읽어보면, 레버리지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 자체가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자금 흐름 쪽에서는 반도체에서 금과 비트코인으로 갈아타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오늘 금이 다시 강해진 것과 같은 맥락이라, 위험자산 안에서도 돈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보여집니다.
2. 데이터
| 지표 | 수치 | 읽는 법 |
|---|---|---|
| 비트코인 | 78,660USDT (−0.46%) | 24시간 고가 79,180 · 저가 77,600 |
| 거래대금(24시간) | 98.6억 달러 | 어제 155억에서 크게 줄어듦 |
| 미결제약정(OI) | 83.9억 달러 (+0.47%) | 어제 줄었던 만큼을 다시 채움 |
| CVD | 24시간 +1,620 BTC | 48시간으로는 아직 −5,160 |
| 테이커 매수/매도 | 1.155 (24시간 평균 1.078) | 사는 쪽이 더 급하게 체결 |
| 개미 롱 비중 | 51.9% (+1.7%p) | 사흘 연속 올라옴 |
| 탑트레이더 롱 | 68.5% (+0.3%p) | 최고 수준을 그대로 유지 |
| 펀딩비(연율) | +7.5% | 어제 5.8%에서 다시 올라옴 |
| 공포·탐욕 지수 | 71 (탐욕) | 65에서 여섯 칸 올라옴 |
| 신호 | 해석 |
|---|---|
| 가격 소폭 하락 + 미결제약정 증가 | 새로 들어온 매도 물량이 있는 자리로 읽힘 |
| CVD 매수 전환 + 개미 롱 증가 | 개인이 주도한 매수라 신뢰도는 낮게 봄 |
| 펀딩비 5.8% → 7.5% | 하루 만에 열기가 다시 붙는 모습 |
| 탑트레이더 68.5% + 개미 51.9% | 격차 16.6%p. 사흘 만에 21.1%p에서 좁혀짐 |
데이터를 정리하면 어제 한 번 식었던 열기가 하루 만에 다시 붙은 모습입니다. 펀딩비가 5.8%에서 7.5%로 올라왔고 미결제약정도 어제 줄었던 만큼을 도로 채웠습니다. 다만 이 열기를 누가 만들고 있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개미 롱 비중이 46.0%에서 50.4%, 오늘은 51.9%까지 사흘 연속 올라온 반면 큰손 롱은 68.5%로 사흘째 거의 제자리입니다. 그래서 둘 사이 격차가 21.1%p에서 16.6%p까지 좁혀졌는데, 이건 큰손이 더 사서가 아니라 개인이 따라붙어서 좁혀진 격차입니다. 여기에 거래대금이 155억 달러에서 98.6억 달러로 크게 줄었다는 점도 같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심리는 다시 달아올랐는데 정작 들어오는 돈은 줄어든 자리라 지금 올라오는 온도는 조금 덜어놓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데이터 흐름에서의 큰 방향성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차트 흐름을 전반적으로 강화해서 보겠습니다.
3. 비트코인 차트
타점
타점은 이제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1차 자리까지 와주었는데, 아슬아슬하게 한틱차이로 진입이 안된 모습입니다. 계속해서 살짝 진입이 안되는 게 너무 아쉽지만, 계속 동일하게 볼 것 같습니다.이렇게 보고 대응해볼 것 같습니다.
1차 : 77.3K / 2차 : 76.4 / 3차 : 75.4

방향성

대응
첫째, 내일 잭슨홀에서 워시 의장의 기조연설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시장이 8만 달러 앞에서 멈춰 선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 만큼, 리스크를 확 지는 것보다는 분할 매수로 가져가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또한, 현재 상승이 크게 나온 이후의 상황이기 때문에 횡보하는 움직임이 지속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지금은 자리를 기다리는 매매를 하는 게 좋습니다. 눌리면 롱, 오르면 숏 매매를 통해서 단기 수익을 극대화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공유드린 BLENDUSDT.p 해당 종목은 7% 가량 올라줬는 데 분할 익절 잘해주시고 한 번 더 오를 여력있어보입니다.

해당 SKYUSDT.P 종목도 계속 유의미하게 보고 있으니 분할로 접근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한 줄
비트코인이 사흘째 78K 부근에 머물면서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지켜지는 좁은 구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펀딩비와 공포탐욕은 다시 올라왔지만 거래대금은 크게 줄었고, 그 온도를 만든 쪽이 큰손이 아니라 개인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내일 잭슨홀을 확인하시면서 공유드린 매수라인(1차 : 77.3K / 2차 : 76.4 / 3차 : 75.4)에서 서두르지 않고 대응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