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르입니다.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87K까지 뛰어오르며 8개월 만의 고점을 찍었네요. 지금은 85K대로 살짝 밀려 숨을 고르고 있는데, 이 되돌림을 어디서 받아야 할지가 오늘의 관건일 것 같습니다. 함께 보시죠!

1. 매크로

연준의 추가 인상 이야기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고,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물가를 잡는 과정이 고통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는 10월에도 인상이 나올 수 있다고 봤고, 미국 경제지표가 여전히 뜨겁게 나오면서 연준 안에서 더 일찍 올렸어야 했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네요.

그런데 위험자산의 반응은 반대였습니다. 월요일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은 27,122로 2.26%, S&P500은 7,765로 1.49% 오르며 강하게 마감했습니다. 5%를 넘었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6%로 다시 5% 아래로 내려왔고, VIX도 14.9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소식에도 주가가 오르는 것을 두고 시장이 인상을 이미 충분히 반영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0.4로 큰 변화가 없었고, 금은 4,354달러로 0.67% 밀렸습니다.

국내 증시도 버텨주었습니다. 코스피는 7,025로 0.26% 오르며 7,000선 위에서 마감했고, 삼성전자가 1.28% 올랐지만 SK하이닉스는 1.45% 내리며 반도체 안에서도 온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개인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어 이제 수급의 열쇠는 외국인이 쥐고 있다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네요.

이번 주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주 후반 PCE 물가 지표가 이어지는 만큼, 추가 인상의 속도에 대한 힌트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