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르입니다. 어제 83K 근처까지 올라왔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다시 81K대로 밀려 내려왔네요. 미국 기술주는 반등했는데 국내 증시가 크게 빠지면서 분위기가 엇갈린 하루였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1. 매크로
간밤 뉴욕 증시는 지난주 크게 빠졌던 AI·반도체주가 되돌림을 주면서 반등했습니다. 나스닥은 1.11% 오른 26,430, S&P500은 0.41% 오른 7,690으로 마감했고, 지난주 25% 넘게 밀렸던 코어위브도 투자의견 상향에 3% 가량 올라주었네요. 유가도 고점에서 조금 내려오며 숨을 돌렸습니다. 다만 오른 건 대부분 기술주였고, 그 외 종목들은 오히려 내린 쪽이 많아서 아직은 저가 매수 성격의 반등으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 쪽은 다시 부담이 커졌습니다. 공개된 연준 의사록에서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나왔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0월 인상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5.14%로 다시 올라왔고, 금은 4,140달러로 소폭 내렸습니다. 유가가 다시 물가 걱정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 위험자산에는 계속 부담으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과 반대로 크게 무너졌습니다. 코스피가 3.73% 내린 5,552로 마감하며 이틀 동안의 반등분을 하루 만에 모두 반납했네요. 외국인이 약 5,300억 원, 기관이 약 1조 원 가까이 팔았고 개인이 9,000억 원 가까이 받아냈지만 막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98%, SK하이닉스는 4.23% 내렸는데, 미국 반도체가 올랐는데도 국내 반도체가 빠졌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 자체의 수급 부담이 아직 크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닉스는 해당 차트인데, 메인 지지라인인 120만원 구간에서 반등을 못해주면 그 아래 지지구간인데, 좋은 지지라인을 한 번에 이탈해버릴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하락세가 무섭습니다.
리스크 관리에 계속 신경쓰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