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르입니다. 어젯밤 PCE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85.6K까지 박스 위를 한 번 두드려주었네요. 지금은 84K 부근에서 숨을 고르는 중이고, 이번 주 마지막 관문인 금요일 고용지표가 남아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1. 매크로

간밤 가장 큰 뉴스는 PCE 물가였습니다. 8월 PCE는 전년 대비 3.4% 올라 시장 예상치 3.7%를 밑돌았고, 연준이 더 중요하게 보는 근원 PCE도 3.0%로 차분하게 나왔네요. 덕분에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40% 아래로 내려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만 미국 10년물 금리는 5.29%로 오히려 조금 더 올랐고,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위에 머물러 있어 금리 부담이 완전히 걷혔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는 엇갈렸습니다. 나스닥은 기술주가 힘을 내며 26,861로 0.24% 올랐지만, S&P500은 7,651로 0.25%, 다우는 0.9% 내렸네요. 변동성 지수(VIX)는 16.34로 소폭 올랐고, 달러인덱스는 101.62로 두 달 고점 부근을 지키고 있습니다. 금은 4,207달러로 0.5% 오르며 이틀째 조금씩 반등해주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물가 안도를 반겼습니다. 코스피는 6,914로 1.12% 올랐고, 삼성전자가 1.77%, SK하이닉스가 1.97% 오르며 반도체가 지수를 끌어올렸네요. 미국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쪽 기대가 살아나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금요일 밤에 나오는 미국 9월 고용지표입니다. 물가가 한숨 돌린 만큼 이제는 고용이 10월 인상 여부를 가를 마지막 재료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