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르입니다.
비트코인은 우리가 예상한 지점에서 잘 반등에 성공했네요.
코바 블럭 알람방에 알람 울리는 알트코인들이 계속해서 반등에 성공하고 있으며
오더블럭에서 반응 여부도 너무 좋습니다 꼭 한 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매크로
오늘 시장을 흔든 건 유가였습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잠잠하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꺼번에 되살아났습니다. 결국에 다음 주 연준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 나아가 9월 인상 확률이 82%까지 치솟았습니다. '전쟁·유가·인플레이션'이 한 방향으로 겹치는, 이른바 퍼펙트 스톰이라는 표현까지 나왔습니다.

충격이 가장 크게 터진 곳은 한국이었습니다. 그동안 반도체가 끌어올렸던 코스피가 오늘은 5.72% 급락해 6,690으로 7,000선 아래로 되밀렸고, 삼성전자가 7.59%, SK하이닉스가 8.34% 빠졌습니다. 미국에서 'AI 거품이 닷컴버블보다 위험하다'는 경고와 함께 대형 기술주(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가 2025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낸 여파가, 반도체 비중이 큰 한국 증시를 정면으로 때린 것입니다. 나스닥도 2.15% 내렸습니다.

여기서 오늘의 핵심이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반도체 주가 더 내린다면,
여러분들에게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타점을 공유해줄 예정입니다. 제가 공유했던 구간에서의 상승폭은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결국 현재처럼 나스닥과 코스피가 내리게 되면 비트도 소폭 내리게 됩니다. 그렇기에 리스크 관리는 항상 중요합니다.
2. 데이터
가격만 보면 오늘 비트코인은 큰일 없이 지나간 하루입니다. 하지만 파생·체결 데이터를 열어 보면 결이 편치 않습니다. 숫자부터 보시겠습니다.
| 지표 | 수치 | 읽는 법 |
|---|---|---|
| 비트코인 | $65,406 (1일 +0.52%) | 위험자산 급락 속 홀로 버팀 · 7일 레인지 중단 |
| 이더리움 | $1,891 (7일 +1.58%) | 비트코인과 비슷하게 횡보 |
| 코스피 | 6,690 (−5.72%) | 7,000선 붕괴 · 삼성 −7.59%, 하이닉스 −8.34% |
| 펀딩비(연율) | +5.3% | 중립~약한 롱 우위로 복귀 |
| 미결제약정(OI) | $67.6억 (+1.2%) | 가격은 눌렸는데 포지션은 늘어남 · 신규 진입 |
| 개미 롱 비중 | 59.7% (+3.2%p) | 어제에 이어 개미 롱이 또 급증 |
| 탑트레이더 롱 | 61.2% (+2.1%p) | |
| 테이커 매수/매도 | 0.975 | 24시간 평균(1.02)과 비슷 · 균형 |
| CVD(48시간) | −1,310 BTC | 이틀 누적은 매도 우위(단, 최근 12시간은 +38로 소폭 반전) |
| 미 10년물 / 유가 | 4.70% / $100 돌파 | 금리 18개월 최고 · 유가가 인플레·금리 자극 |
| 공포·탐욕 지수 | 28 (공포) | 전일 31 → 더 위축 |
※ 펀딩비는 롱과 숏이 주고받는 수수료로, 높을수록 롱 쏠림·과열을 뜻합니다.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은 시장가 주문이 어느 쪽으로 쏠렸는지를 보는 값으로, 1보다 낮으면 시장가 매도가 우위라는 의미입니다. CVD는 그 매수·매도 체결의 누적 차이입니다.
이 숫자들을 세력과 개미의 움직임으로 나누면 이렇게 읽힙니다.
| 신호 | 해석 |
|---|---|
| 가격 정체 + OI 증가 | 새 자금이 들어왔는데 가격은 안 올랐다 — 신규 매도(숏)가 유입됐을 가능성 |
| 개미 롱 +3.2%p + 탑트레이더 롱 +2.1%p | 양쪽 다 롱을 늘림 — 매수 기대는 커졌지만, 쏠릴수록 되밀릴 때 타격도 큼 |
| CVD −1,310 + 개미 롱 증가 | 세력이 내놓는 매도 물량을 개미 롱이 받아내는 그림 — 반등의 질이 약함 |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오늘 비트코인이 버틴 건 분명 긍정적이지만, 그 속을 보면 '세력이 팔고 개미가 사는' 구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미 롱 비중이 어제 4.9%포인트, 오늘 3.2%포인트 연속으로 뛰어 60%에 육박했습니다. 이렇게 한쪽으로 쏠린 상태에서 매크로 악재가 하나만 더 얹히면, 단기적으로 더 눌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랐을 때 빠르게 판매하는 박스권 단타매매가 유리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