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르입니다. 

어제 말씀 드린 어차피 떨어진다. 해당 관점을 잘 참고하셨다면, 수익 내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로 우리가 주목했으면 좋았을 부분은

단기봉 관점에서 MSS가 있었기에 다시 한 파동 더 주황색 흐름처럼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매매할 때 큰 그림에서 시나리오를 세우고 매매의 트리거 포인트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매크로

오늘의 주인공은 다시 한국 반도체였습니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5.06% 오른 7,090으로,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5.31%, SK하이닉스가 6.26% 뛰며 하이닉스는 주당 195만 원까지 올라 200만 원을 눈앞에 뒀습니다. 

AI와 메모리 수요가 지수를 통째로 끌어올린 흐름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반복됐습니다.

어제와 달라진 점은, 이번에는 미국도 함께 올랐다는 것입니다. 

나스닥이 1.29%, S&P500이 0.89% 상승했습니다. 같이 올라주는 걸 보아하니 그래도 경계심이 좀 풀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안전자산도 같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금이 온스당 4,131달러로 다시 최고가를 새로 썼고, 미 10년물 금리는 4.63%로 소폭 올랐습니다.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동시에 오르는 흐름은, 특정 재료보다 시중 유동성이 자산 전반을 밀어 올리는 '유동성 장세'의 성격을 띱니다. 그 속에서 비트코인은 6만 6,334달러까지 올라 일주일 기준 3.99% 상승했고, 극단적 공포까지 갔던 공포·탐욕 지수도 25에서 33으로 회복됐습니다. 분위기만 놓고 보면, 어제보다 확실히 나아진 하루입니다.

2. 데이터 

그런데 실제 매매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데이터를 봐야 합니다 데이터를 보면 정작 시장가 매수의 힘은 어제보다 빠졌습니다. 숫자부터 보시겠습니다.

지표수치읽는 법
비트코인$66,334 (1일 +1.69%)
이더리움$1,933 (7일 +3.78%)이번 주는 비트코인과 나란히 반등
코스피7,090 (+5.06%)삼성 +5.31%, 하이닉스 +6.26%
펀딩비(연율)+3.5%전일 +8.0% → 롱 과열이 빠르게 식음
미결제약정(OI)$68.9억 (+3.5%)신규 자금은 여전히 유입 중
개미 롱 비중51.3% (−3.3%p)가격은 올랐는데 개미는 롱을 또 줄임
탑트레이더 롱58.5% (−1.1%p)큰손도 롱 비중을 소폭 낮춤
테이커 매수/매도0.76724시간 평균(1.07) 크게 아래 — 장중 시장가 매도가 우위
CVD(24시간)+3,471 BTC누적은 아직 매수지만, 전일(+10,953)보다 크게 둔화
금 / 미 10년물$4,131 (+1.49%) / 4.63%안전자산·금리 동반 상승
공포·탐욕 지수33 (공포)전일 25(극단적 공포) → 심리 회복

※ 펀딩비는 롱과 숏이 주고받는 수수료로, 높을수록 롱 쏠림·과열을 뜻합니다.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은 시장가 주문이 어느 쪽으로 쏠렸는지를 보는 값으로, 1보다 낮으면 시장가 매도가 우위라는 의미입니다. CVD는 그 매수·매도 체결의 누적 차이입니다.

이 숫자들을 세력과 개미의 움직임으로 나누면 이렇게 읽힙니다.

신호해석
가격 ↑ + OI ↑ + 개미 롱 감소신규 자금은 들어오는데 개미는 빠짐 
펀딩 8.0% → 3.5% 급랭과열이 식음 오히려 상승의 부담을 덜어주는 신호
테이커 0.767 + CVD 둔화상단 앞에서 시장가 매수의 힘이 빠짐 

단기 반등은 있을 수 있지만 힘이 아직 약한 모습으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